*오스트리아내 휴먼이 여행한곳
- 짤즈부르크,빈

*이동경로
- 취리히->짤즈부르크(여권을두고내림)->빈(다음차타고빈으로감)
- 빈->짤즈부르크
- 짤즈부르크->뮌헨
- 개인여행후 부다페스트->빈(유레일종료)
- 빈->파리(ANA 항공 무료제공 항공권 매주 수요일만 있음 지금도 있으려나? ^^ 아마있을듯)

소금의 도시라 하는 잘츠부르크는 원래 예정에 없었다.. 하지만 내가 잘즈부르크에서 뮌헨으로 가기위해 갈아타려고 새벽에 기차에서 내릴때 여권을 두고 내려서.. 급한 마음에 다음 기차로 빈역까지 가서 여차저차 하여.. 여권을 다시 찾게되었는데.. ( 에피소드에서 따로 다룸 ^^ ) 여권을 다시 찾고 놀란 가슴에 로마의 같은 민박집에서 묵었던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잘츠부르크로 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답게 도시곳곳에 투어판이나 기념품들이 많이 즐비해 있었으며. 모자르트의 생가도 있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ㅋㅋ 잘츠부르크성의 전망과.. 두번째날의 사운드 오브뮤직의 도시인 Gilgen 에서의 하루는 어쩌면 안올수도 있었던 곳에 온것이.. 우연의 연속에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여행은 사건이 있어 즐겁고.. 우연이 있어서 더 즐겁다.. ^^ 승준이 재양이 승환이.. 다 고마워쓰~~ 알지? ㅋㅋ
수도 : 빈
정체 : 연방공화국
공용어 : 독일어
통화 : 오스트리아 실링
흔히 오스트리아 하면 음악의 나라라 한는듯 하다 그래서 도시 곳곳에 공연 포스터가 마를날이 없는 곳인듯... 우연한 기회를 오스트리아를 더 보게되었지만 그것은 한없은 행복으로 다가왔다. 그런 우연을 만들어준 잘츠부르크라는 도시.. 일어나서는 안될 일에대한 추억과 함께 내 평생 잊지 못할 도시가 될듯 하다.. 물론 나의 여권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준 그당시 빈역 역장과 함께..^^
처음에 이곳을 들른 이유 자체가 여권 때문이었으므로 처음에는 역밖으로 나가진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유레일 마지막날을 여행지로 잡은 빈... 물론 양희와 나에게는 파리로 가는 항공권이 있었기때문에 상관이 없었다는 ^^ .. 물론 양희와는 비행기 타기 3시간전에 공항 카운터쪽에서 보기로 하였으므로 빈의 첫날은 혼자 여행해야했다.. 아.. 둘째날도 ㅡ.ㅡㅋ 물론 다니다가 한누나와 같이 다니게 되었고.. 우연찮게 그누나를 만남으로써 가게된 빈의 또다른 역에서 북유럽과 헝가리에서 만난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그래서 묘미가 있는게 여행이 아닌가~~ ^^ 빈은 이곳저곳에 음악가들의 흉상을 만들어 둠으로써 음악의 도시임을 은근히 과시하는듯 하였는데... 첫날 잡은 유스호스텔에 취사시설이 있어서 끝까지 아끼고 아껴둔 하나의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그때 먹은 라면의맛은 가히.. ( 눈물이.. 주르륵 ㅠㅠ ) 둘째날은 그 만난 누나와 오전을 선생님들과 오후를 같이 다녔는데 센부른이라는곳은 정말 대단 대단 또 대단.. 둘째날은 일본 나리타에서 그랬듯이 빈공항에 가서 당당히... 노숙을 하였다~ ㅋㅋ 그때 같이 노숙을 하게된 이탈리아 여자분들과 어설픈 영어로 대화를.. 20여일만에 만난 양희와의 재회 그리고 파리로. 여행 막바지의 내가 느낀 빈은.. 하나의 쉼터.. 그리고 약간 색다름.. 정도로 다가온듯 하다.. 물론 여권을 찾아준 역장이 가장 기억이 나는 도시.. 빈... 잘츠부르크와 함꼐 잊지 못하지~ 가히 오스트리아는 내 뇌리에 평생 박힐듯~~ 아~~ 아퍼~~~ ㅡ.ㅡㅋ top으로
때는 양희와 헤어졌으나 방향이 일단 같아서 같이 가는 기차안.. 두번의 여권 검사가 있었기에 피곤에 쩔어있었다.. 나는새벽 4시 15분에 일어나서 짤츠부르크 역에 내렸어야 했는데... 일단 바바이 하고 잠을 들었고... 일어나니 시간 20분이 넘어있었다. 황급하게.. 짐을 챙겨가지고 혼자 내렸는데.. 기차가 떠나고 왠지 찜찜한 기분이.. 가방을 뒤지고 몸을 뒤지니 가장 중요한 여권이 없어진거 아닌가.. 그렇다 나는 여권을 기차안에다 두고 내린것이다 ㅠㅠ .. 침착해야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나는 급한 마음에 역장을 찾아가려 했으나 없었고.. 일단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선 빈역으로 가보랜다.. 잘츠부르크에서 빈까지는 약 4시간.. 다음 기차를 타고 가는 나의 마음속은... 당췌 조절이 되지 않았다..
' 잊어먹으면 어카지.. 한국에 돌아가야 하나? ' '비굴하게 여행자 증명서를? ' ㅡ.ㅡㅋ ' 이것으로 나의 여행도 끝이구나.. '
등등... 몸이 지쳐 있었으니 새우잠을 자고 도착하니 9시가 다되어갔다.. 당장 역장을 찾아가서 정황을 설명하니. 일단 찾아 보잰다.. 나는 야간열차를 탈때 차량의 번호를 꼭 적어두기에 그것을 주었고 내 자리가 대충 어디쯤이었는지 어디를 가는 기차였는지 설명하니.. 어딘가로 전화하더니 기다려 보랜다.. 일단 짐을 역장실에 두고 역을 돌아 다니는데 사정을 들은 한국사람들은 힘내라고 용기를 준다.. 애꿏은 민박집 홍보 아줌마는 여행자 증명서 받으면 된다고 다짜고자 자기네집 민박집 부터 가잰다.. ( 뭐여 ㅡ.ㅡㅋ ) 집에 전화도 할까 고민 했지만 결국 안하고 찾을수 있으리라 맘만 먹었는데.... 드디어 역장이 나에게 미소를 띄어 다가오더니 찾았단다.. 너무나 기뻐서 역장을 몇번이고 끌어 안았다.. 기차를 정비 하는 분이 여권을 가지고 왔는데. 확인 하고 나에게 주면서 하는말이..
' 이 여권이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였으면 벌써 수백$의 돈으로 변해있을것이다.. '
라며 은근히 자기 나라를 자랑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이탈리아였으면 벌써 사라지고 없었을것이다.. 이렇게 나에게 가장 큰 시련이 찾아온뒤의 여행은 신중하면서도 더 대범해졌다. 일단 부딛히고 찾아보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언제나 침착 하십쇼.. 큰일이 다가와도.. 해결할수 있답니다~! ^^ top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