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 RUN 72/365
44일

“44일”
3월 초 읽은 책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한 ‘매일 달리기’.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라며 스스로를 의심했더랬다.
자기 전과 기상 후 관성적으로 접하던 눈과 귀의 자극을 거의 줄이니,
매일 달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내 하루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무의미한 자극에 관심을 끊으니,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생긴 것 같다.
무리한 욕심으로 100일, 200일까지 하겠노라고 다짐하고 싶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44일을 이끌어 온 마음으로, 내일도 잘 뛰기를 바라는 마음뿐.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