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 RUN 132/365
나는 오늘 하늘 위의 비행기를 본다

“나는 오늘 하늘 위의 비행기를 본다.”
바야흐로 바닥을 보고 사는 세상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휴대폰을 보는 세상.
주변에
‘와, 이것이 있었네?’
라고 반문할 수 있는 그런 세상.
아침에 집을 나서며 하는 작은 다짐.
내 눈에,
내 귀에,
세상이 들어오고 있음을 느끼는 것.
바닥보다는 앞을,
그리고 때로는 하늘을 바라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자 한다.
‘그래, 오늘은 하늘 위의 비행기를 보자.’
달리자!